광양매화축제개막, 매화 활짝 봄 시작된 남도 소식입니다. 전남 광양 매화 마을에도 봄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피면서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철 대표 축제의 하나인 광양 매화축제도 4년 만에 개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반가운 남도의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제22회 광양 매화축제 소식 알려드립니다. 광양매화축제개막, 매화 활짝 봄 시작된 남도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하얀 물감을 찍어놓은 듯 백매화 꽃송이들이 섬진강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백매화 사이사이로 홍매화도 꽃망울을 틔워내며 마을 곳곳을 붉은빛으로 수놓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만큼 백매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