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보안검색장 인천공항 노트북 검색 불편 없앤다

스마트 보안검색장 장비구축 인천공항 알아보자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자리 잡은 인천 국제공항도 출국 시 항상 불편하게 여겼던 보안 검색 통과 시스템중 필히 가방에서 꺼내 따로 분류 바구니에 넣어 통과하여 밀려 나오는 노트북을 허둥지둥 다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도록 새로운 스마트 보안검색장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부끄러운 경험이지만 노트북을 꺼내놓고 챙기지 않아, 입국한 며칠 뒤 챙겨 오지 못한 노트북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환승을 하느라 거친 두나라 공항에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찾지 못하였던 일이 떠올라, 출국시 편리해질 스마트 보안검색장 소식을 알려드리기위해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보안검색장 인천 공항 미션과 비전

2020년 3월 4일 새로 설립된 인천공항공사는 전신인 인천 경비 주식회사에서 새롭게 탈바꿈하여 시설, 시스템, 보안, 친절도 등 선진 국제공항으로서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이나 출입국을 하는 국민들에게 선진화의 위상을 물씬 풍기게 해주는 곳입니다. 인천 국제공항공사의 미션은 무결점 보안으로 인천공항 운영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공항 보안기업으로 도약한 다이며, 비전은 최고의 보안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으로 만든다.

 

위의 미션과 비전에서 보듯이 우수한 대한민국 IT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공항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보안에 특별한 역량을 쏟는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인천 공항공사는 최첨단 보안검색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보안검색장'의 단계적 구축을 새롭게 추진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스마트 보안검색장 인천 공항공사 최첨단 장비 구축

스마트 보안검색장은 출국 검색 프로세스 전 과정 여객인, 휴대물품 검색, 폭발물 탐지, 위험물 판독, 등에 최첨단 보안검색 기술을 접목하여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출입국시 우수한 시스템의 여객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미래형 보안검색장을 말합니다. 인천공항은 보안경비와 보안검색 양대 사업부로 편성되어 있고 기존 보안경비 인력만을 보고 만들어진 회사였으나 그 후 보안검색 사업부가 추가되었으며 보안경비는 중요시설 '가'급인 인천공항의 방호업무를 맡으며 공항 외곽과 자유무역지역의 방호도 담당한다고 합니다.

 

보안검색은 여객 터미널 내 출국 승객 및 승무원에 대한 검표와 보안검색을 맡으며 환승, 승객에 대한 보안검색도 함께 담당하며, 출국 시 부치는 수하물의 검색은 이들 담당이며, 입국 시에는 인천본부 세관이 수하물 검색을 맡습니다. 인천공항 공사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제1여객 터미널 3번 출국장에 최첨단 보안검색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보안검색장'을 시범 구축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2025년까지 인천공항 제1,2 여객 터미널 전 출국 및 환승장을 스마트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 보안검색장 통과 노트북 따로 꺼내지 않아도 된다

9월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 우선적으로 구축되는 스마트 보안검색장을 이용하는 여객들은 출국 시 검색대 통과를 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번거로움이 없어진 보다 빠르고 간편한 검색 통과로 노트북이나 기준 액체류 등을 별도로 꺼내는 불편 없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스마트 보안검색장에는 승객 신체검색을 위한 원형 검색장비, 휴대물품 검색을 위한 CT X-ray, ATRS(Auto Tray Return System 자동 바구니 회송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가 도입되며 휴대물품 판독 방식은 검색대 별 개별 판독에서 개별 장소에서의 통합 판독 방식으로 일원화됩니다.

 

CT X-ray 장비는 인천공항에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휴대물품을 3D로 스캔하여 표출해 주는 장비로서 노트북, 전자기기를 별도로 꺼내놓지 않아도 정밀 검색이 가능하며 또한 자동으로 폭발물을 탐지하는 기능이 있어 한층 더 높아지는 보안 수준이 될 것입니다. ATRS(Auto Try Return System)는 휴대물품 검색에 사용되는 바구니를 자동으로 회수 살균한 후 다시 배부해주는 시스템으로 여러 승객이 휴대물품을 검색장비에 동시에 투입할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단축되어 물품 투입을 마친 승객은 스마트 보안검색을 먼저 받을 수 있게 되어 보안검색 시의 불편함이 한층 편리하게 단축된다고 합니다.

 

IT 선진국 대한민국의 한 발 앞서가는 국제공항 시스템 구축이 큰 기대가 됩니다. 기존 문형금속 탐지기가 금속 물질만 탐지하는 것에 비해 원형 검색 장비는 밀리미터파를 활용해 비금속 물질까지 탐지 가능한 장비로서 검색 시간은 단축하면서도 보안성은 높은 것이 특징이며 현재 국내 최초로 제2여객 터미널에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대 테러 상황실 운영 및 인천공항에 출입하는 상주 기간, 업체의 보안검색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 예정인 CT X-ray(휴대물품 3D 검색장비)로 빠르고 번거롭지 않게 여객 편의 향상과 국제공항으로서의 세계 최고 항공 보안 시스템을 확보하게 된다고 합니다. 출국 시 보다 즐겁고 편리한 스마트 보안검색장 통과를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