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오늘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Viva~La~Vida 2022. 9.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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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복합문화공간 프로젝트

수많은 역사적 상징을 가진 청와대가 국민품으로 돌아온지 100일째 되는 날, 춘추관에서 시작된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의 특별전 '국민 속으로' ' 어울림 속으로' 개막식이 열렸다.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첫 걸음을 떼며 발달, 지체, 청각 장애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인 50명의 작품 60여 점을 공개하였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사전 신청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도움이 필요시 070-76881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첫 행사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공예 등 59점을 공모로 선정하였으며 5월 한미 정상회담 시 바이든 대통령의 관심을 끌었던 김현우 작가의 퍼시 잭슨 수학 드로잉을 대통령 집무실에서 춘추관으로 특별전시 기간 동안 옮겨 온다. 정은혜 작가 자신이 연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영희'와 '영옥'의 모습을 담은 작품도 선보인다.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첫행사 춘추관

전시관으로 활용되는 춘추관은 1990년 완공후 언론 브리핑 장소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춘추관 건물 내외부 훼손을 최소화하며 내부 가벽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전시장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록, 점자안내, 소리 전문 안내기(오디오 도슨트)등 청각장애 관람객을 위한 수어 통역도 제공된다. 지체장애 관람자를 위한 휠체어 접근로 마련과 발달장애 관람객을 위한 '릴랙스 퍼포먼스' 방식인 포용적 관람문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청와대 개방 한여름밤의 산책

본관 앞 환하게 불을 밝힌 사전 언론공개 행사인 19일 오후에는 '열린 청와대 한여름밤의 산책' 은 온라인 사전 응모 당첨자로 코로나의 지루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주 특별한 여름밤을 선물한다. 개막식에서는 장애예술인과 장애체육인들이 어울림의 의미를 더하였고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 이상재 교수,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김영건 선수, 공연 장애인 연주팀 아트스토리와 서울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하는 실내악 연주가 마련된다.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한여름밤의 산책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한여름밤의 산책

 

청와대 관람 예약 정보

청와대를 개방한 이후 이미 200만명이 훨씬 넘는 국민들이 관람을 하였으며 기존의 관람 신청이 추첨식으로 하루 관람인원 제한으로 다소 불편하였지만, 현재는 선착순 예약과 현장 신청방법으로 변경, 홈페이지 신청 등 신청과 관람이 수월해졌다

 

청와대 복합 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청와대 관람 지도

 

청와대 관람 주차

청와대 내부 공공주차장은 관람목적으로 인해 없으니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른 시간이면 무궁화동산 정문 길가에 주차 가능하나, 여유가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는 방향에서 주변을 미리 검색해보는 것이 좋다. 모두의 주차장 어플로 검색, 경복궁 주차장, 국립현대미술관, 신교 공영주차장, 정독도서관 활용.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국민속으로 어울림속으로

 

청와대 가까운 전철역

3호선: 경복국역에서 걷기 10분~15분 거리,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쭉 걸어 올라가면 된다.

3호선 : 경복궁역에 내리면 4번 출구로 올라가는 곳에 청와대 가는 길 표지 안내판이 곳곳에 있으며, 바닥에도 잘 표시되어 있으니 따라서 4번 출구로 나가면 셔틀버스 운행 장소가 보이고 안내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청와대 복합문화공간 국민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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