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에 도움되는 국가구성 및 자연환경 알아보기
정열의 나라 멕시코는 북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을 거점으로 시작하여 오랜 역사를 이어온 나라이다. 16세기부터 시작된 스페인의 정복으로 인한 300년간의 식민지 지배에서 독립한 후 개발 독재정치에 항거한 멕시코 혁명으로 근대화의 발판을 이어 현대에 이르고 있다. 정치 사회적으로 빈부의 격차와 카르텔로 인한 어두운 희생의 사회적 이면을 갖고 있으나, 멕시코 여행에서 알게되는 낙천적이고 정열적인 국민성과 경제적 자원의 잠재력, 문화적 역량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차세대 강국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오늘은 멕시코 여행을 위한 국가 기본 안내와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멕시코 여행을 위한 국가기본 구성 알아보자
멕시코의 국명은 멕시코 합중국(United Mexican States)이며 언어는 스페인어 공용에 65가지의 토착어 족이 있다. 민족 분류는 메스티소 55%, 인디오 원주민이 29%, 유럽 계백인 15%, 기타 1%이며 국토의 면적은 세계 14위로 한반도의 약9배에 해당하는 1,964,375 제곱킬로미터로, 총인구는 세계 10위인 131,562,775(2022년) 명이며 인구밀도는 세계 117위 61명 제곱킬로미터이다. 연방 공화국 국가 형태로 정부형태는 임기 6년의 대통령 책임제로 행정구역은 연방관구 및 31개 주로 구성되어 있다. 멕시코여행 주요 도시는 멕시코시티, 에카테펙, 과달라하라, 푸에블리, 시우다드후아레스, 티후아나 등이다.
경제지표의 화폐단위는 페소(Peso)이며 국내총생산 GDP는 1조 403억 달러(2021년 12월 기준)로 세계 13위이며 1인당 GDP는 세계 65위로 9,255달러(2021.12월 기준)이다. 종교는 가톨릭 85%, 프로테스탄트 9%, 기타 6%이다. 고도에 따라 다양하게 기후 분포를 보이며 해안 저지대는 열대 내지는 아열대성이며 북서쪽 연안의 저지대는 반사막이 펼쳐진 건조지역이고, 중앙의 멕시코 고원지대는 4계절 내내 온대 지대이며 나머지 국토는 아열대성 기후로 멕시코 여행을 하기에는 좋은 기후이다.
멕시코 여행을 위한 국토 크기 알아보자
북아메리카 남서쪽에 위치한 멕시코는 북쪽으로 미국과 3,200km 국경 접경지역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과테말라, 벨리즈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멕시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시에마드라 산맥이 남북으로 국토 중앙을 통과하는 남쪽에서 북쪽까지 3,000km 넘게 펼쳐져 있으며 동서의 폭은 북쪽이 2,000km가 넘고 남쪽 테우안테펙 지협의 폭은 220km까지 줄어든다. 국토의 반이상 지역이 고지대이며 해발 평균 북부지역1,200m, 중부지역 2,600m에 이르고, 바라 칼리포르니아 반도는 서쪽의 1,250km 반도로서 코르테스 Cortes 해를 구성하고 있다.
동쪽의 멕시코만과 또 다른 반도인 유카탄 Yucatan 반도에 의한 캄페체 Campeche만이 있으며 중부 멕시코 지역은 광대한 고원지대이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강으로는 북쪽 국경지역의 리오그란데 강이 있으며 남쪽 국경지역의 우수마 신타 강이 있다. 멕시코 해안선의 총길이는 9,220km로 캐나다에이어 아메리카 대륙에서 두 번째의 규모이다.
멕시코 여행을 위한 자연환경 알아보자
국토의 중앙부 광활한 고원지대부터 해안지대까지 다양한 기후 분포로 나누어지는데, 온대 고원, 열대 저지, 냉대 침엽수림, 알프스형 초지, 고산지대 만년설 등이 고도에 따라 관찰된다. 열대성 기후인 해안지대는 연중 고온다습하고, 북서쪽 연안 저지대는 반사막이 펼쳐져 건조하며 중부 고원지대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온대성 건조 기후이며 기타 국토는 대부분 아열대 기후로 연중 기온은 5도~25도 사이, 강우량은 남부 600mm이다.
멕시코 시티는 해발 2,300m에 자리하여 연중 온난한 지역으로 6월~9월은 우기로 온화한 기온, 11월~1월은 낮은 겨울 기온, 2~6월은 한국의 봄 날씨와 비슷한 기후이다. 멕시코 여행에 좋은 남부지역은 일본처럼 지진 지역으로 1985년 멕시코시티 지진으로 사망자만 5천 명이 달하였다. 멕시코시티는 아스테카 왕국의 수도 테노치틀란 때부터 호수를 매립하여 건립해왔기 때문에 도시 전체 지반이 약하여 지진에 취약한 편이다.
정열과 활동의 낙천적 국민성의 나라 멕시코 여행은 라틴 아메리카 세계로의 교차로이다.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의 여행 관심국이기도 하며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세계 14위의 국토 넓이에 고대 마야문명의 보고이기도 한 멕시코여행 준비를 위해 국가 기본 안내 및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것은 여행을 시작하는 중요한 지식이며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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