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 빈센트반 고흐 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 연재를 통해 빈센트 반 고흐를 되새길 수 있어 행복하다. 1에서 6편까지 올린 것에 이어 7편을 올리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아름답고 소중한 자료를 간직하고 싶어 이곳에 포스팅을 한다. 세계여행중 작가들의 박물관과 생가를 꽤나 많이가 보았지만, 프랑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는 가보질 못했다. 이원율의후암동 미술관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발자취를 만나보고 싶은 계획을 독자들과 함께 희망하며 이 아름다운 고흐 마을에 대해 미리 공부해 보자. 고흐의 마지막 화혼, 이곳에서 일렁였다 고흐는 1890년 5월 21일 오베르에 왔다. 37살이었다. 평생 4개국에서 38차례 주소를 옮기며 산 그의 마지막 둥지였다. 이곳은 파리와는 적당히 먼,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