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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 개막, 매화 활짝 봄 시작된 남도

Viva~La~Vida 2023. 3. 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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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개막, 매화 활짝 봄 시작된 남도 소식입니다. 전남 광양 매화 마을에도 봄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피면서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철 대표 축제의 하나인 광양 매화축제도 4년 만에 개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반가운 남도의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제22회 광양 매화축제 소식 알려드립니다.

 

광양 매화축제 개막
광양 매화축제 개막 매화 활작 봄 시작된 남도

 

광양매화축제개막, 매화 활짝 봄 시작된 남도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하얀 물감을 찍어놓은 듯 백매화 꽃송이들이 섬진강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백매화 사이사이로 홍매화도 꽃망울을 틔워내며 마을 곳곳을 붉은빛으로 수놓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만큼 백매화는 어느 때보다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광양 매화축제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는 이번 제 22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란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주차 혼잡을 막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주요 도로의 실시간 CCTV 영상도 제공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청춘이 이렇게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너무 좋아요, 꽃을 보니까!

 

광양 매화축제 마을
광양 매화축제 마을 언덕을 따라 섬진강의 아침을 따라 만개하는 매화 꽃

 

찬란한 봄날 광양 매화축제 개화율 65%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새봄을 알리는 남도 봄꽃축제가 개막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설렙니다. 해마다 온 동네산 언덕이 꽃 천지가 되는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 축제를 기다리는 매화 개화율은 65%라고 합니다.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다압면 일대 매화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걷기 줍깅’, 버스킹 공연, 우리 동네 콘서트, 광양시립예술단 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광양 매화축제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전경 -광양시 제공 사진 한겨레

 

광양 매화축제 임시버스 운행

축제기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광양읍, 광양매화마을 오가는 임시버스를 운행합니다. 광주에서는 오전 9시, 10시, 11시, 광양읍 터미널에서는 10시20분,11시20분,12시20분 출발, 매화축제장 출발시각은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4시입니다. 운행요금은 광주~매화축제장 1만 2700원(성인 기준)이며, 또 섬진강 둔치주차장은 축제 기간 무료로 운영하고 도사주차장과 섬진주차장은 평일에는 무료, 주말에는 유료 운영한다고 합니다. 행사장과 인접한 매화주차장은 전 기간 유료입니다.

 

광양 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 다압마을 산자락 매화꽃 천지 - 사진 뉴스1

 

제22회 광양 매화축제 추억을 담으세요

봄기운을 가득안고 가지마다 탐스럽게 피어난 매화꽃이 온 동네와 산자락을 곱게 물들였습니다.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광양 매화마을은 온통 발길 닿는 곳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꽃 천지입니다. 마스크를 벗고 매화꽃 향기를 마음껏 맡으며 봄날의 행복한 하루를 즐기세요.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퍼지는 향긋한 매화 향기를 맡으며, 추억을 카메라에 실컷 담아 보세요.

 

광양 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 매화꽃 향기 실컷 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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